인벤테라제약은 근골격계 조영제 신약 후보물질(INV-002, NEMO-103주)의 임상1/2a상에 성공함.
임상시험 결과보고서(CSR)에 따르면, 어깨통증이 있는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실시한 NEMO-103주 임상1/2a상 결과 안전성과 유효성 모두 우수한 것으로 확인됨.
인벤테라제약 신태현 대표는 “임상시험 결과 약물 이상반응 및 중대한 이상반응이 0건으로 나타난 데다 24시간 내 약물이 체내에 잔류하지 않고 모두 배출되는 것이 확인되는 등 안전성이 입증되었다”면서 “유효성 측면에서도 조영효과가 명백하고(p-value<0.0001) 그 효과가 기존 30분에서 2시간으로 오래 지속되어 실제 의료현장에서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한다”고 설명함.
또한 신 대표는 “임상1/2a상을 통해 차별화된 성능이 확인되면서 이러한 성공적 결과가 임상2b상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”고 첨언함.
인벤테라제약은 CSR 발행이 완료됨에 따라 NEMO-103주의 임상2b상 임상시험계획서(IND)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음. 임상시험 대상자는 MRI 영상진단이 필요한 어깨 관련 질환 환자들이며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주요 상급종합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실시할 계획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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